요즘 스콰트를 전혀 하지 않는다.
힘들기도 하고;; 데드리프트가 더 재밌어서.
재미와 성취감은 힙 쓰러스트가 최고최고!
고반복하는 날은 운동 가기가 무서운데(바로 오늘 ㅠ)
스콰트처럼 실패의 압박이 없고, 심호흡 두 번 하고 엉덩이를 번쩍 들면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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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완료!
지난 주에 48kg 15회 4셋을 했는데, 고반복을 20회 2셋으로 바꾸면서
같은 48kg으로 진행했다.
...할 만한데???
다음 주엔 바로 5kg 올려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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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1rm 계산해주는 사이트
http://www.miniwebtool.com/1-rep-max-calculator/?weight_lifted=100&number_of_repetitions=5
1rm...
5.31.2016
5.30.2016
1년만의 인바디
토요일에, 1년만에 짐에서 인바디를 했다.
기존의 기록을 보면 보건소의 인바디720에 비해 체지방량이 약간 높게 나와서
별로 믿고싶지 않은(!) 기록이긴한데, 요즘 보건소에 가기가 여의치 않아서
기존 기록의 연속성의 의미에서 체크해봤다.
나쁘지 않은 결과다. 기간이 1년이 아니라면... -_-;;;
남들은 두 달이면 해낼 일을 1년이나 걸려서 했다고나 할까.
칼로리는 기초대사량을 약간 상회하게 먹지만 딱히 참는 거 없이 주말마다 피자니 라면이니 먹고,
운동도 적을 땐 주당 2회, 많을 땐 6회,...
5.28.2016
블로그 만드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구나
10년도 더 전에 조잡한 홈페이지 운영 좀 해보고
늘 편하게 제공된 플랫폼 안에서 sns 정도만 하다가 블로그에 발을 들이니
새삼 다시 html 깔짝거리게 된다.
아무 것도 모르는 노비스라 어설프게 아는 몇 단어로 검색하고 직접 적용을 해본 뒤에야 겨우 80% 정도 완성한 듯.
반응형 웹은 말로만 들어봤다가 직접 경험하니 좋구나~
적어도 연말까지는 다른 템플릿으로 갈아타지 말고 소중하게 아껴야겠다;;
편하게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이용할까하다가 티스토리도 다음 꺼라는 걸 알고 흥미가 급 떨어져서 와봤는데, 아직은 괜찮네.
댓글 하나 없이 혼자서만 떠들지만 나쁘지 않음 ㅎㅎ
어차피 하고싶은 말 하려고 만든거니...
5.27.2016
오버워치 이제 두 판 했네
와우할 때도 초반 2~3년은 pve에 집중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전장을 많이 다녔는데
(발컨이라 투기장은 gg...)
전장이 정말 재밌었다.
본캐가 회드인데 노래방에서는 팀원이 옆에 있을 땐 나무 변신으로 도트힐 둘둘 감아주고,
같은 편이 혹시 깃발 떨어뜨리면 재빨리 집어 먹고 변신해서 전질 ㄱㄱ 하는 맛이 좋았음.
폭눈에서 자리 지킬 땐 표범으로 변해서 은신하고 있다가 누구 오면 곰으로 돌진해서 기절시켜서 시간 끌기도 하고...
피통이 간당간당할 때 큰 힐로 살리는 맛에 힐러를 많이 해서, 오버워치도 지원형부터 시작했다.
일단 쉬워보이는 메르시부터!
빨대 꽂고 쭉쭉 따라다니면 나를 좀 보호해주지, 닥돌하는 돌격형들 밉다...
게임하면 재미는 있는데 한 판 끝나면 어지럽다. ㅠㅠ
연달아 서너판 하면 쉬어야돼......
fitbit Blaze : 핏빗 블레이즈 리뷰
앱과 웹의 대시보드에 대한 내용은 다음으로 미루고 blaze 본체에 대한 리뷰.
fitbit.com에서 가져온 라인업 비교
1. 생김새
베젤이 너무 두꺼운 걸 제외하면 나쁘지않다.
더군다나 밴드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할 옵션이 많다.
알리나 아마존에서 이미테이션을 선택할 경우 오리지널보다 훨씬 선택의 폭이 넒다.
정품은... 비싸다.
우측의 버튼 두 개는 음악제어 시 볼륨제어하는 외에 쓸 일이 없다.
무슨 내가 모르는 기능이 있나...?
2. 메뉴
기본화면 : 4가지 시계모양을 선택할 수 있는데 디자인이 전부...
5.26.2016
fitbit Blaze
블레이즈의 자세한 사용기를 몇 편 써봐야겠다.
정보 없이 사기엔 너무 고가에다 범용성이 좀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fitness"라는 확실한 목표 없이 구입하면 대략난감.
간단한 언박싱
착용 첫날 모습. 05.12.2016
2주째 사용중인 현재로썬 꽤 만족스러운데, 완벽한 부분도 있고 터무니 없는 부분도 있다.
하나씩 파헤쳐봐야...
5.24.2016
끼악 블로그 시작
글 쓰고 댓글 쓰는 거 엄청 좋아하는데
여러 커뮤니티 순례하고 다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그간 썼던 글들, 리뷰들, 사진들 모았으면
꽤 됐겠다는 깨달음이 문득 왔다.
최근 2년간 제일 들락거렸던 오유를 접은 것을 계기로
내 집을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결심!
정덕이라고 하나? 정치에 관심 많고 집회 나가고 참여하는 것도 좋아하고
운동(이라기 보다 운동 공부?) 좋아하고
최고의 취미는 게임!
글 쓰는 것도 매우 좋아하니 왜 블로그 할 생각을 진작 하지 못했을까나.
하나씩 채워갈 생각에 두근거린다.
물론 오늘 운동 해치우고 오버워치 하러 갈 기대가 제일 크다. 후훗~...